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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는 우리 한국인, 한인자녀들은 정확한 한국어 구사와 한국문화를 알어야 한다 . ‘한국민족이니까 아니면 부모가 한국인이니 하는 막연한 정체성과 한국사람의 모국어란 이유를 말하지 않아도 이제는 미국에서도 주요 외국어의 하나로서 당당히 대접받게 되었고 대학입시 때나 취업 때 바른 한국어 구사여부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실제로 미국의 대표적인 대학입학시험인 SAT 2에는 이미 한국어가 외국어로 포함되어있다.

또 한국계 기업뿐 아니라 미국기업도 한인 2세을 채용할 때는 능숙한 이중언어 구사여부를 확인하는 경우가 늘고 있고, 한인들의 이민생활이 정착되어 안정된 생활속에서 우리 자녀들이 성장할수록 언어장벽과 문화의 차이로 그들의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에게 한민족의 뿌리를 알게 하여 자긍심을 심어주고 민족의 동질성을 갖게하여야 할 것이다. 중서부지역에는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문화를 가르치게 지원하며 홍보하는 한국학교협의회가 시카고에 있다.. '미중서부 한국어교육은 미국의 공립학교에서 한국학을 지도하는 교수진과 주말 한국학교에서 지도하는 교사진으로 ,서로 함께 행사을 주관하며 미 주류 사회 행사에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미국사회의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힘을 심어 주는 역활을 하는 단체이다.

한국어 과정이 개설되어있는 미국학교의 한국인 학생들은 학교에서 선택과목의 하나로 한국어를 수강할 수있다. 정규수업시간에 한국어를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가르치는 교사들이 흥미있고 재미있게 이들에게문화자료와 민속악기등을 대여하여 한국의 고유문화를 이해하게 지원해 준다. 이에 학생에게는 ’학점인정‘과 ’SAT 시험 대비‘라는 두가지 이익이 있다. 미중서부 한국학교협의회는, 정규학교가 아닌, 방과후 목요학교, 혹은 토요학교의 형식을 빌어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학교들의 협의단체이다. 협의회에 속한 각학교마다 부족한 것이 많기 때문에, 활동주체로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협의회 임원들의 노력과 정보제공에 기대는 측면이 강하다.

미중서부 한국학교 협의회(회장 강상인박사)는 미국 중서부의 9개주 - 일리로이주 ,위시컨신주,아이호아 미네소타주등으로 학교들의 모임인 약 200개 학교들의 협의체로 한국학교를 대표하는 협의회 비영리단체 이다. 남부 지역 한국학교협의체로는 미중남부협의회와 , 미시간 한국학교협의회가 있다. 미중서 한국학교협의회에 소속된 한국학교를 통해 미 중서부내 한국어 교육의 실상를 알아본다. 대개 한국학교의 설립은 한국계 교회나 어린이학교에서 구성원의 희망에 따라 한국학교를 설립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 공립학교와는 별도의 교육조직이기 때문에 방과후 토요일이나 목요일에 수업을 한다. 장소는 교회, 어린이학교 혹은 설립자의 의지에 따라 학교 건물을 빌려서 마련하기도 한다. 학교 설립 후에 미중서부 한국학교협의회의 교사연수회에 참석하며 $150의 등록비를 내고 등록하면 미중서부 한국학교협의회 소속의 한국학교로 각 행사에 참여하고 교재와 장학금,지원금등을 지원받게 되며 협의학교의 일원이 된다. 현재는 약 70 개 학교가 등록되어 있는데, 등록되지 않은 주일학교까지 합하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들 학교의 규모나 실태는 다르다. 10-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학교가 있는가하면 나일스지역에 있는 나일스 한국학교처럼 학생수가 약 250여명에 이르러 뚜렷한 학교구색을 갖춘 곳도 있다. 학교마다 수업시간을 자체 수업시간으로하며 반면, 어떤 학교는 해당 지역의 교육구(School District)와 협의를 해서 이들 학교에서 배운 한국어 과목을 정식 학점으로 인정하게 한 곳도 있다.

또한 여름 방학중에도 여름 한국학교를 개설하여 전문적인 학교 운영을 하기도 한다. 설립주체, 운영주체, 학부모, 학생들의 관심과 열의에 따라 그 운영실태는 아주 다양하다. 한국학교들은 두학기로 봄학기와 가을학기로 하며 한학기(15~20주간)를 단위로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주로 유치원에서 8 학년까지를 하지만 12학년 까지도 포함하는 학교도있다. 대부분 토요일에 운영하는 학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고 목요일 운영하는 학교는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 한국어교육을 위주로하지만, 태권도, 미술, 서예,음악,전통악기. 한국춤,등의 특별활동을 곁들이는 학교들도 많이 있다. 이들 약 70개 미중서부 한국학교에 소속된 선생님들은 약 400명 정도일 것으로 추정한다.

올 3월6일 ,미중서부 한국학교협의회(강상인 회장)와 시카고한국교육원(김창은원장)가 주최한 제40차 교사연수회및 사은회가 나일스소재 나일스한국학교(교장 이석진) 개최되었는데 부산 현직교사들이 강사로 참석하여 약 200명 교사들이 참석했다.. 대부분 교사들은 대학에서 국문학과를 졸업한 사람이거나 혹은 한국어 교육의 경험이 있는 분들과 전직 교사들이다. 이분들에게 지급되는 보수는 ‘보수라 할 수 없을 정도의 수준’이기 때문에, 경제적 동기에서 시작된 교직이기 보다는 2세교육에 열의를 보이는 ‘자원봉사’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한국학교는 한학기(5개월)에 200불에서 250불 정도의 수업료를 받아 운영된다. 한달에 50불에서 60불 정도받는 것에 불과하다. 주변의 사업체,기업들이 후원금으로 돕기도하고, 시카고 한인회,또 시카고 한국교육원에서 협의회에 행사및 각학교 지원하기도 하지만, 역시 예산은 늘 부족한 상태입니다. 현재 협의회의 봉사자들은 회장,강상인,부회장,김재숙 총무 윤현주, 재무:,이점숙, 서기 이미희 홍보 우성관으로, 앞으로도 한글교육을 위한 노력을 위해 중서부 교사들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2010 년 3월
미중서부 한국학교협의회 홍보   우 성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