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청소년 문화 예술제

지난 4월 30일(토) 미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 주최로 ‘청소년문화예술제’,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장학금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지난 해에 이어 올 해에도 온라인으로 개최된 ‘청소년 문화 예술제’는 시카고 지역 한인

문화

단체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지역 한국계 미국인 2세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를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정우성선생의 지도하에 2세 학생들로 이루어진 단소 앙상블이 연주하는

한국과 미국의 애국가, 문상연교육원장의 한국어와 영어 자막을

이용하여 두 언어로 전달된

격려사는 행사에 참여한 2세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전통 예술원 김병석 대표의 민요 , 박주미 국악인의 판소리 수업을 비롯하여 시카고 무용단 김양희, 이현나선생님의 강습, M4G K 댄스 배우기, 오지선선생님의 민화 , 서영섭선생님의

캘리그라피 수업을 13개교 한국학교, 160여명의 학생과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한국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Korean Music Then and Now’ 라는 제목으로 전체 강의를 해준

최지나선생님은 미국에서 자라난 2세로 한국 전통 음악 악기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소개하였다.

청소년문화예술제는 재외동포 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청솔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장학금 시상식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