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년 제 68차 가을 학기 온라인 교사연수
미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 (회장 이미희)에서는 지난 8월 8일 토요일 28개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학기 온라인 교수연수 ‘배우는 선생님 자라나는 한글교육’을 실시하였다. 코로나 팬더믹 상황으로 급작스럽게 모든 상황이 바뀌며 중서부협의회 소속 한국학교들이 가을학기 온라인 개강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중서부협의회 교사 연수는 소속 한국학교 교사들이 온라인 개강을 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하고 알찬 교사 연수가 되었다.
이미희 중서부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선생님들이 조금은 긴장도 되고 조금은 설레는 속에 가을학기 온라인 수업에 도전을 하고 있지만 소속 선생님들 모두 잘 해 낼 것을 믿으며, 기존 대면 수업에 대한 아쉬움은 뒤로 하고 온라인 수업이라는 새로운 수업 방식에 도전을 하는 선생님들에게 온라인 공간에서 만나는 방식과 새롭게 시도되는 온라인 수업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온라인 세계는 공간 제약이 없기에 새로운 수업 형태를 구축하고 한국어 교육의 저변 확대를 할 수 있다는 기대를 하게 한다고 하였다. 중서부협의회는 다양한 교육적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도움이 되고자 오늘의 교사 연수를 준비 하였으며 한층 더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의 미래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희망으로 가득하고, 우리 모두 다시 만나 웃는 그날을 기약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는 말로 끝맺음을 하며 교사 연수를 지원해 주신 재외동포재단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자리한 선생님들, 강사님들, 시카고 한국교육원장님께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유익한 교사 연수를 위해 함께 애쓰신 임원들께도 감사를 전하였고,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인사말을 마무리하였다
